태풍의 중심이 근접한 경북 북부지역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태풍이 곧 근처를 통과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는데요,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경북 북부지역에는 약한 빗줄기가 내렸다가 그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영주는 오전 6시쯤 시간당 24㎜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'솔릭'은 전남 목포와 전북, 충북을 지나 강원 영서 지역을 통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이 대구·경북 지역의 최근접 시기여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세력이 강한 태풍의 앞부분은 이미 강원도 쪽으로 빠져나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세력도 많이 약해졌지만, '솔릭'은 여전히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북 북부지역은 오늘까지 5∼40mm의 비가 내리고, 순간 최대풍속도 20m에 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북 동해안에는 태풍경보가, 내륙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북 영주에서 YTN 허성준[hsjk2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241013477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